제18회 거제섬꽃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 기부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회장 최탁수), 한국여성농업인 거제시연합회(회장 유순연), 한국생활개선회 거제시연합회(회장 임정심), 거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희)가 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제18회 거제섬꽃축제’ 기간에 4개 단체가 운영한 향토 음식점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에 참여한 단체회장단은 “축제기간 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작게나마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금기탁은 단순하게 축제에 참여했던 단체에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우리축제와 지역단체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아주 우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거제의 맛과 향토음식을 알리고 거제섬꽃축제 먹거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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