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2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다!
동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봉길, 민간위원장 이외영)는 지난 10월 21일 2022년 이후 2년만에 동부면 첫 출생신고 소식을 접하여 아이의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며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사랑둥이 아이조아~~’특화사업은 동부면의 인구감소 대책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신생아 출생신고를 한 가족을 대상으로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였으며 동부면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 인식 제고,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신규로 기획됐다.
이외영 민간위원장은 “심각한 저출산 시기에 2년 만에 아이가 태어난 것은 마을 주민 모두가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다. 아이가 건강하고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봉길 동부면장은 “비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심각한데 2년 만에 우리 면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온 마을이 잔치 분위기가 된 것 같다. 아이가 앞으로 미래를 향해 마음껏 날개를 펴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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