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2통 부녀회, 능포항 환경정비에 구슬땀
능포2통 부녀회(회장 전시은)에서는 지난 11월 17일 능포항의 서편 방파제를 방문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능포항의 서편 방파제는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가 항상 쌓여있는 곳으로, 깨끗한 마을과 능포항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나선 것이다.
능포2통 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우리 마을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흐뭇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환경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비 활동 후에는 회원들은 함께 모여 능개항빛너울쉼터의 그네, 의자 등에 금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금연 홍보에도 적극 동참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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