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체육회, 제4회 아주동민 친선 풋살대회 개최
아주동체육회(회장 윤명수)는 지난 19일 아주풋살장에서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장, 전기풍 도의원, 조대용 시의원, 아주동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아주동민 친선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아주동민 친선 풋살대회는 아주동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장려는 물론 화합을 위해 아주동체육회 주최로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아주동 19개통을 4개조로 나눈 풀리그전 여성 풋살대회, 아주동기관단체협의회와 아주동통장협의회 친선 풋살경기, 통별 대항 투호 번외경기, 장평동․아주동 여성풋살팀, 남성풋살팀 친선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풀리그전 여성 풋살대회에서는 아주동 3통, 11통, 12통, 19통으로 이루어진 C조가 우승, 10통, 14통, 15통, 17통으로 구성된 D조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다득점 선수상에 박지연, 최우수 선수로 김금옥 선수가 선정됐다.
윤명수 체육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어울리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아주동민의 화합을 위해 도움주신 거제시체육회와 아주동주민센터, 아주동기관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맑은 날씨 속에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주동체육회 윤명수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치지 않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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