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옥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근)는 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옥포1동 주민자치회의 ‘출동 맥가이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거주시설물 수리·보수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情’을 나누며, 방충망, 장판, 타일 교체 및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행복한 동행,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사전답사하여 거주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방충망과 전등을 교체하고, 거주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가구 거주자는 “방충망과 전등이 너무 오래되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 깨끗하게 수리된 것을 보니 집이 훤하고 새집 같아 너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근 주민자치회장은 “‘출동 맥가이버’사업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옥포1동 주민자치회가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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