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MZ세대’ 직원 역량으로 ESG 경영 가속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가 이른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원 역량을 조직 혁신 밑거름으로 삼아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가속화한다.
공사는 25일 오후 거제시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GMDC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ESG 경영을 위해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입사 1~2년 차 2~30대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로 꾸려진 청년 중역 회의를 말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 명찰을 수여받은 직원들은 열린 생각으로 소통하고, 진지하게 탐구하는 자세로 실효성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활력이 되는 아이디어 발굴, 조직 문화 개선 등 공사 전반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공사는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지원하고 발굴된 혁신 과제를 검토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연송 사장은 “이번 발대식은 공사 혁신을 위한 젊은 층 의견을 듣고 반영하려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사의 미래를 짊어진 혁신 주니어보드의 힘찬 발걸음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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