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적십자 봉사회, 무지개해안도로에서 깨끗한 관광지 만들기 분위기 조성
하청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윤민숙)는 지난 19일 해안마을 무지개해안도로에서 마을주민 및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하청면 적십자 봉사회 10명이 직접 주도해 관광지 방문 시 지켜야 하는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등 기초질서를 홍보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관광지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했다.
윤민숙 하청면 적십자 봉사회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청면 관광지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청면 해안마을 무지개해안도로(하청면 덕곡리 557-13번지일원) 는 해안 방호벽을 일곱빛깔 무지개 색으로 도색해 함께 마주보는 연인을 형상화 한 포토존을 설치 해 둔 바 있다. 최근에는 등나무꽃이 피는 무지개해안도로로 SNS상에서 유명해지면서 거제핫플로 급부상 중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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