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 자립준비청년 3500만원 지원해 자립을 위한 첫걸음 돕는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18일 ‘2024년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자립준비청년 및 18세 이상 자립지원대상아동 14명에게 자립준비와 자립훈련을 위한 지원금 3,500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올해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의 자립지원금을 1인 250만원으로 확정하고, 대상을 자립준비청년에서 18세 이상 자립지원대상아동까지 확대 시행해 청년들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자립 및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①대상자 현황조사 → ②지원신청 → ③내부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총 14명(자립지원대상아동 9명, 자립준비청년 5명)을 선정, 1인 250만원의 자립지원금 3,500만원을 지원했다.
자립지원금은 연 250만원, 최대 2년간 지원 가능하며 대상자의 자립준비 과정에 따라 주거비, 생계비, 취업 및 학업 등의 준비비, 자립훈련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재단은 지역 내 위기가구,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과 촘촘한 지원을 위해 복지사가지대지원사업, 저장강박 의심세대 및 무연고 사망자 대상 희망+클린사업, 저소득 가정 자녀 대상 거제희망장학금지원사업, 행복디딤돌사업(면동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6)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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