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노인회, 남부면 이장협의회, 1회용품 없는 날 실천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추진
남부면(면장 추완석)은 12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남부면 노인회 맹하남 분회장은 남부면 임시총회를 위해 참석한 각 마을 노인회장과 함께 뜻을 같이하여 남부면 최고 어른으로서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러주자는 뜻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제안하였다.
이와 같은 뜻을 한 윤성근 남부면이장협의회장 외 11명의 이장들이 바톤을 받아 세대를 이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윤성근 회장은 “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시대에서 남부면의 최고 어른들의 좋은 뜻을 잇고 이장들이 선두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남부면이장협의회도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윤성근 회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단체로 남부면주민자치회로 바톤을 넘겼다. 다음 달 8일 제1회 남부면 경로잔치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남부면주민자치회(회장 윤길정)의 활동을 함께 기대해 본다.
추완석 남부면장은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등 시민의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남부면 자생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좋은 어른이기를 자처하는 이 작은 움직임을 지지한다”며, “남부면사무소에도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 1번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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