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촌현장봉사단’ , 노후 주거환경 개선 지원
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와 하청농협(조합장 주영포)임직원, 하청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NH농촌현장봉사단’은 하청면 유계리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 전기시설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지원을 받게 된 하청면에 거주하는 김모(93세) 어르신은“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창배 지부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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