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오송리 대원사, ‘자비의 쌀’ 기부
지난 1일 대원사(주지 자원스님, 종문스님)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들이 30포를 거제시에 전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원사는 신도회(회장 신기민)와 뜻을 모아 자비를 실천하는 취지에서 기부하게 되었고 주지인 자원 스님은 “비록 대원사의 역사가 20년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신도들과 협력해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불교문화 전파와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접수한 쌀을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과 봉사 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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