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아주동민의 날, 소통과 화합의 장 열려
올해로 제 28회를 맞은 아주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아주운동장에서 동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아주동 신발전협의회(회장 서권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초청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동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비눗방울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어른들은 줄다리기, 지네발 달리기 등을 함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권완 아주동 신발전협의회장은 “4년 만에 열린 동민의 날 행사인 만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셨다”며 “동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아주동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제28회 아주동민의 날 개최를 축하드리며, 역사와 자연,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아주동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동 신발전협의회는 같은 날 오전 ‘제13회 아주4.3독립만세운동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의 애국심 고취와 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