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11대 명산 완등 도전 열기 올해도 이어져
거제 11대 명산 완등 도전 열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완등 인증 앱 ‘거제산타GO’가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거제시공공청사에서 ‘거제 11대 명산 완등 인증 사업’의 2026년 완등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참여자 가운데 첫 번째(1등), 열 번째(10등), 백 번째(100등) 완등자 등 3명에게 완등 인증서와 기념 트로피, 거제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올해 완등 기록은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달성됐다. 이날 새벽 1시 7분께 2026년 첫 완등자가 나왔고, 4월 27일 현재 434번째 완등자까지 배출됐다.
완등자 시상은 사업 시행 첫해인 202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는 해당 사업이 해를 넘어서도 지속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점차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제 11대 명산 완등 인증 사업은 지난해 5월 출시한 모바일 앱 ‘거제산타GO’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거제 주요 산을 오른 후 인증을 완료하면 완등 기록을 쌓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 동선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구조다.
특히 올해도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완등자가 배출되며 참여 열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수상자들의 소감에서도 프로그램 의미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1등 완등 수상자인 이충희 씨는 “거제의 산과 바다, 그리고 우리들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산을 올랐다”며 “우리 모두 함께 할 거제산타GO”라고 치켜세웠다.
또 다른 수상자인 심지명 씨는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산을 즐기며 이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며 “더 많은 사람이 거제 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와 이벤트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완등자 시상을 토대로 참여 동기를 높이고, 향후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거제 11대 명산 의미를 담아 올해 1111번째 완등자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영배 사장은 “완등 도전이 해를 이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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