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자치회, 전남 구례군 산동면 방문
자매결연 교류 통한 상생발전 모색

상문동 주민자치회(회장 옥근호)는 지난 15일 자매결연지인 전남 구례군 산동면을 방문해 지역 간 우호증진과 주민자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구례군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례군 주민자치회장과 산동면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현황과 관광자원, 대표 축제인 지리산 산수유 축제와 산동면의 역사 등을 소개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교환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날 상문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은 구례 수목원을 방문해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담양 추월산 용마루길 트레킹 코스를 체험했다. 위원들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상문동의 지역 명소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옥근호 상문동 주민자치회장은 “구례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따뜻한 환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교류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상문동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구례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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