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이장협의회, 10월 선상회의 개최
장목면 이장협의회(회장 송수근)은 8일 이장,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이장협의회 회의를 ‘선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사항 전달 위주의 일방향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장목면의 대표 관광지 한화 벨버디어, 거가대교, 매미성을 방문해 관광 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이장회의, △요트 선상 체험, △주요 관광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수근 이장협의회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우리 면의 주요 관광 자원을 관람하며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색다르고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현장회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열 장목면장은 “우리시 관광 자원에 대한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대민현장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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