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 아주신협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6번째 사업추진

“이제는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 아주신협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6번째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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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신협(이사장 윤상찬)은 7일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찾기’사업 일환으로 옥포1동 저장강박(의심)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했다.

아주신협은 지난 5월 신협중앙회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공모전에 선정돼 자체예산 100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6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작년에 이어 2년째 관내 손쓸 수 없었던 저장강박세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6번째 지원에 나섰다.

이날은 저장강박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활동을 위해 아주신협 하태봉 두손모아봉사단 회장을 포함해 15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고, 5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아주신협 윤상찬 이사장은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을 한 대상자의 큰 용기를 응원하며, 관에서도 재발이 잦은 저장강박의 특성을 고려해 대상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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