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새마을부녀회 안춘자 회장은 지난 5월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보리쌀 1kg 60포(20만원 상당)를 고현동에 기탁했다.

이번에 안춘자 회장이 기부한 보리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하여 구매한 농산물이다. 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경제적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동 신채근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베풀어주신 나눔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