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노동자 40여 명, 박종우 후보 지지 선언

조선업 노동자 40여 명, 박종우 후보 지지 선언

6·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4월 1일 2030 거제 청년의 지지 선언에 이어, 거제시 산업의 근간인 조선업에 종사하는 대표 노동자 40여 명이 박종우 후보를 공식지지하는 행사가 4월 5일 박종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있었다.

조선 노동자 지지자들은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로 이끌어줄 준비된 경제시장은 바로 박종우 후보다”라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정권교체와 함께 거제를 바꾸고, 거제경제를 살릴 역량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후보 중 박종우 후보만이 유일하게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노동자들의 애환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 거제 조선산업의 옛 명성을 되찾아 올 터전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거제경제를 책임져 달라”고 요청했다.

박종우 후보는 “조선산업의 발전은 곧 거제의 바램이다. 거제에서 조선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세계 최고의 대우를 받도록 하겠다. 어려움이 있을 땐 언제나 거제시와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어 노동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겠다.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이전엔 없었던 풍요로운 거제를 만들 경제시장이 되겠다”라고 화답했다.

[조선 노동자 지지선언문 전문]

우리는 조선산업의 옛 명성을 부활하고, 노동 존중 사회를 표방한 국민의힘 경제시장 박종우 후보를 지지 선언합니다.

저희는 거제에서 다년간 조선업에 종사한 노동자들입니다. 오로지 조선을 믿고 조선에서 꿈을 키우며 살아왔습니다. 거제의 경제활동 인구 중 60 프로가 조선업 종사자임에도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조선업은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일구어 거제시 경제를 이끌어온 대표업종입니다. 그런데, 불황기가 오니 가차 없이 구조조정을 하였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숙련된 노동자들은 거제시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돌아오지 않습니다. 거제에서 잘 살고 보호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조선업계가 슈퍼호황기를 맞았다고들 합니다.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지만, 우리의 경쟁력이 되어줄 우수한 노동자들이 없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공정 매각 여파로 거제시는 초토화되었습니다.

지금껏 정부와 거제시에서 관심을 가졌다고 하지만 경제적 논리가 아닌 정치적 논리로 저희 노동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습니다. 거제의 새로운 리더는 조선산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이끌어 갈 수 있는 경제시장이 필요합니다. 노동 현장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알아주고,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실한 안전대책을 확실하게 개선해줄 후보가 필요합니다.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고 숙련노동자들을 보호하여 더는 거제를 떠나지 않게 만들어줄 리더를 원합니다.

저희 노동자들이 많은 후보 중에서 박종우 후보를 지지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거제에서 태어나 자라고 거제에서 공부를 마쳤으며, 거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정치에 물든 인물이 아니기에 후원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행정을 이끌어갈 유일한 후보입니다.

박종우 후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난제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내재화되어 있었습니다. 박종우 후보의 정책으로 침체한 거제경제를 살리고, 노동자의 꿈과 권리를 보호해 주길 희망합니다. 우리는 박종우 후보와 함께, 우리의 노력과 가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정한 터전이 마련되길 희망합니다. 노동자들을 위한 우리의 선택은 박종우입니다. 조선산업은 거제시의 근간입니다. 박종우 후보가 꼭 책임져 주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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