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장애인 자활 돕기”
‘토탈공예지도사’ 자격증 취득 보조인력 지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5개 팀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공사 5개 팀은 23일 거제시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토탈공예 지도사 자격증반’ 활동을 보조하기 위한 인력 지원에 나섰다.
거제시장애인연맹이 주관하는 ‘토탈공예 지도사 자격증반’은 오는 8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 각 팀은 2~4명의 보조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활동 위축과 고립을 타개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자격증 취득이 취업으로 연결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잘 사는 공동체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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