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자치회, 제1회 상문동 주민총회 개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
상문동주민자치회(회장 김종진)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 및 현장투표를 지난 5일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 1층에서 실시했다.
상문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9일 주민자치회 회의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건의된 사업에 대한 심의와 토론 후 3천만 원 이하 사업 9개와 3천만 원 초과 사업 4개, 총 13개의 사업을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민투표에는 주민 118명이 3천만 원 이하 사업 3표, 3천만 원 초과 사업에 1표씩 총 1인 4표로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투표 결과, 3천만 원 이하 사업은 ‘문동1길 아스팔트 재포장공사’, 3천만 원 초과 사업에는 ‘용산천 둑방 힐링거리 조성 사업’이 각각 우선순위 1순위로 선정됐다.
김종진 상문동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이 내년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희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우리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를 위한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도 상문동장은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진행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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