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내곡초 6학년 학생들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
거제시 아주동에 소재한 내곡초등학교(교장 강해룡)에서는 아주동 주민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63개(1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내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율기부 방식으로 봉지 라면을 삼삼오오 힘을 합쳐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곡초등학교에서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 학생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것 같다”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저소득 이웃을 정성으로 보살피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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