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옥예비후보, 예비후보등록 이어 선거사무소 개소
박명옥 거제시의원예비후보가 지난 3월24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했다.
거제시 나 선거구(수양동, 연초면, 하청면,장목면)에 다시 도전장을 던진 박예비후보는 2018년 제7대 시의회에서 거제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었다.
출마의 변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그리고 수양동,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지역구 주민여러분,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에 다시 지역구 시의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박명옥입니다.
저는 지난 4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을 맡으면서 환경과 기후위기 등 미래세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거제에 유치하면서 전국적인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몇 차례의 거제시민 원탁회의와 시민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과 기후 등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거제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국의 많은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토론과 학습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번에 다시 거제시의원에 도전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만약 이번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은 지난 시민토론회와 전문가들과 연구, 검토하며 설정한 탄소중립 목표, 기후, 에너지 등 많은 의제들에 대한 목표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정에 반영해 나가는데 포커스를 맞추게 될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인이 심각하게 겪고 있는 이 코로나 펜데믹 상황도 모두 이 기후, 환경의 위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저는 이해합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러한 감염병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를 모든 시민들에게 알리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또 다음세대와 미래세대에게도 지속가능한 사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물론 지역구 현안사업과 민생에도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언제나 주민의 편에 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며,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시 나선거구 거제시의원 예비후보 박명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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