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시” 거제교육 대전환! 김성갑은 합니다
경남도의회 의원 거제 제3선거구(고현·수월·장평)에 출마한 김성갑 후보가 평소 교육 분야에 관한 관심과 경남도의회 교육의원 경험을 토대로 “거제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후보의 교육정책이다.
가. ‘거제 지혜의 바다 도서관’ 조기 착공 추진하겠습니다.
거제시 청소년과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향후 랜드마크가 될 거제 지혜의 바다 도서관은 경남 최대 규모로 창원과 김해에 이어 경남에서 세 번째로 건립될 예정이며, 독서는 물론 강연과 전시, 공연 등 여러 용도로 쓰여 거제시의 문화와 교육 수준을 몇 단계 향상하게 될 것입니다.
본 의원의 지속적인 유치 노력으로 작년에 경남도교육청과 거제시의 MOU 체결을 이끌어냈고, 현재는 거제실내체육관을 리모델링 할 계획으로 안전성 용역과 사업 착수 준비 중으로 이제는 조속한 착공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도의원 재선에 성공하면 가장 먼저 챙기고 추진하겠습니다.
나. 초등학교 승·하차 구역(픽업존) 설치 확대하겠습니다.
본 후보가 작년 5월 경남도의회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승·하차 구역(픽업존) 설치를 교육청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후 장평초와 삼룡초 픽업존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장평초에 설치된 픽업존은 도내 모범사례로 선정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청은 향후 초등학교 신축 또는 개축 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픽업존 설치를 적용하기로 하고, 일부 신설 예정 학교의 픽업존 설치를 설계에 반영하였습니다.
이에 거제시의 모든 초등학교에 픽업존을 확대 설치하여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차량을 기다리게 되면서 생길 수 있는 안전 문제와 학부모 통학 차량과 학원 차량 등으로 인한 차량정체 해소, 통학로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유지 모두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다. 초등/중등학교 신설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습니다.
고현항 매립 지구의 택지 개발로 인해 현재 2,300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지만, 학교 신설 기준인 4,000세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획일적인 기준으로 인하여 교육청은 인근 2개교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통학하기에는 매우 위험한 환경으로 초등학교 신설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향후 해당 지역의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형태의 주택공급이 예상됩니다. 거제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가교역할로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가칭)상문중, 상동1초의 신설과 교육청 이전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2. 교육환경 내적 문제 해결과 개선
가. 중/고교 과밀학급 정원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2023학년도 과밀학교 학급당 정원을 2~3명을 줄이겠습니다.
거제지역은 고질적인 과밀학급이 문제였습니다. 2022학년도 거제지역 중학교 학급당 평균 정원은 28.5명, 고등학교 학급당 평균 정원은 31명으로 경남 도내 다른 지역의 24~25명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학습의 질 저하로 상대적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 초등학교 돌봄 교실 부족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초등학교 돌봄 교실은 한 부모 및 맞벌이 가정, 조부모의 양육 가정 등에서의 방과 후 돌봄 문제가 있어 시행되어 온 좋은 교육 시스템입니다. 올해부터는 돌봄 시간 조정으로 저녁 7시까지 운영함으로 돌봄의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교사(校舍)와 교사(敎師)의 부족으로 돌봄 정원이 넘으면 추첨하여 선발되는 실정이다 보니 방과 후 돌봄이 꼭 필요한 모든 가정에서 좋은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은 정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돌볼 수요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방안) 학교 내 공간 재배치와 모듈러교사 확보하여 문제 해소하겠습니다.
다. 면 단위 작은 학교 살리겠습니다.
‘제한적 공동학구제’는 시·읍 지역 거주 학생이 면 지역 학교로만 전·입학이 가능하게 하여 도시지역 학교에서 소규모 학교로의 학생 유입을 가능하게 한 제도입니다.
거제 관내 과밀/과소학급의 문제는 아주 심각한 실정입니다. 동 단위는 과밀로, 면 단위는 과소로 인한 문제로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집니다. 지난해 본 의원의 광역학구제 제안으로 올해 면 단위 전교생 20~30명으로 존폐위기의 (장목중, 외포중, 둔덕중)학교에 제한적 공동학구제 시행으로 2022년 신입생이 27~31명이 입학하였습니다. 향후 3년 내 전교생 1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남도교육청의 통학버스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통학버스 운영을 도 교육청에서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작은 학교도 살리고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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