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만 도의원 후보, 상문동 교통사고 대책 마련 촉구

정수만 도의원 후보, 상문동 교통사고 대책 마련 촉구

정수만 예비후보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상문동/장승포/능포/일운/동부/남부/거제/사등/둔덕면)에 도전장을 던진 정수만 후보(국민의힘)가 최근 상문동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 관련해 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후보는 10일 지난 4일 상동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안타까워했다.

등교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던 정수만 후보는 사고 소식을 듣고 곧장 현장을 달려가 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살살핀 이후, 이 사고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비롯되었지만 근본적인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정후보는 "어린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안전펜스가 제대로 설치되어있지 않은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학부모 및 학생들이 승하차 지점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수만 후보는 또한 “인근 주민들이 평소에도 사고 발생을 우려해 시청에 많은 민원을 넣었다고 들었다”며 “주민들의 민원을 제대로 새겨듣고 문제점을 개선했더라면 이런 안타까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당국은 물론 시민과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환기시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수만 후보는 교육자 출신으로 해성 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만큼 학생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자타 공인 교육전문가다.

서일준 국회의원 또한 정수만 후보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 의원은 “정수만 후보 같은 진짜 교육자 출신이 도의회에 진출해야한다”며 “도의회에서 전문분야를 살려야 거제교육이 살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며 미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동초등학교 등교도우미 활동을 하고 잇는 정수만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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