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경남도의원 후보, 대우조선 살리는 징소리 이색 출정식 눈길
전기풍 경남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제2선거구)는 19일 오전 11시 옥포중앙사거리에서 6.1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전후보는 조선산업 불황과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지역경제 어려움 속에서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는 자세가 남달랐다. 이어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호황기를 맞이한 대우조선 살리기에 집권여당의 힘을 모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기풍 후보는 “국민들의 열망인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밝히고, 이번 6.1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전기풍 선대본은 공명정대한 선거풍토를 조성하는 다짐을 갖고, 주민들을 위한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우조선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징소리를 울리는 이색 출정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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