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상문중 경남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통과 환영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가 16일 열린 경남도 교육청 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가칭)상문중학교 설립 계획’이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가칭)상문중학교 설립’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역점 추진했던 사업으로 2021년 4월,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상문동 지역의 중학교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며 거제시와 교육청 간의 상호 협력으로 조속한 신설을 강력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9월, 경남도 교육청과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으며 (가칭)상문중학교 신설, 지혜의바다 도서관, 거제교육지원청 이전 신축을 공동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거제시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교 부지 시설 결정과 사업비 20억 원으로 추정되는 중학교 진입도로의 개설을 적극 추진해 왔고, 이에 따라 지난 3월 학교 부지의 도시관리계획결정이 이뤄지고,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가칭)상문중학교 자체투자심사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시설결정과 중학교 진입 도로 개설은 필수적인 조건으로 변광용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향후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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