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윤봉길)은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였다. 오는 11월부터 청사 내에는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전 직원 텀블러 사용 실천을 추진예정이다.

또한 동부면 참살이센터 운영위원장(위원장 윤상구)은 동부면과 ‘제로동부! 녹색동부!’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면 참살이 까페는 △매장 내 1회용품 비치 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 시 전 메뉴 할인 등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동부면은 ‘제로동부! 녹색동부!’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매달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을 할 계획에 있다.

윤봉길 동부면장은 “청사 및 유관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시작으로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불편을 감수하더라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동부면민 뿐만아니라 거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