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옥홍일, 김강일)는 ‘지지고, 볶고, 나누고’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협의체는 5월 상반기 사업에 이어 거제시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사업비를 지원받아 밑반찬 나눔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추가 발굴하고 선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준비했으며 직접 관내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옥홍일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강일 연초면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연초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