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주민자치회, 벌써 세 번째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
지난 22일 아주동주민자치회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가 폐건전지함과 텀블러 만들기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은 아주동 주민센터에서 EM주방비누 만들기, 마을 경로당에서 일회용컵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에 이어 청소년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에서는 탄소중립 개념 등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동영상을 시청 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재밌는 퀴즈로 접근하고, 일회용컵을 활용한 폐건전지함과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로 기후위기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아주동주민자치회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기실 기자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