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아주봉사회, 우리동네영화관에서 두 번째 영화산책
대한적십자아주봉사회(회장 황전예)가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영화관 두 번째 영화산책을 무료로 운영했다.
이번 두 번째 영화산책은 7월 감동이 있었던 첫 번째 영화(‘영웅’) 상영 후 여름 방학 끝자락에 있는 학생과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온워드’)로 한달만에 다시 찾아왔다.
특히, 이날 우리동네영화관을 찾아온 60여 명의 주민에게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선풍기도 선물해 영화와 함께 더욱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황전예 회장은 “무더운 여름 우리동네영화관을 찾아준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감사한다”라며, “영화관이 아닌 아주동주민센터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색다른 재미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기실 기자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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