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의 재발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박차
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옥홍일, 송황)는 「이웃의 재발견」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하여 위기 가정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내 이웃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생계비 180만원을 지원했다.
옥홍일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더 이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 상담을 통한 공적급여 지원, 후원물품 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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