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생활개선회, 농소몽돌해변 정화 봉사활동 펼쳐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임정심)는 거제시 장목면 농소몽돌해변과 궁농항에서 생활개선회원 200명이 참가하여 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변 정화 봉사활동은 거제시 관내 걷는 길 도보를 통한 나의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인 “우리 고장 걷기행사”와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2시간가량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쳐 5톤에 달하는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변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 대부분 아름다운 거제를 지키고 우리 삶의 터전을 살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생활개선회 임정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195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4개회 455명으로 활동 중이며 농촌전통생활 문화 발굴 계승, 농촌생활 환경개선,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 등 거제시의 농촌여성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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