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신협(이사장 박영준) 으뜸봉사단(단장 우정숙)은 10월 13일 장평동에 불우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겨울 이불 12채를 기탁했다.

우정숙 단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난방비 인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의 근심이 크실 줄 안다. 저희가 준비한 따뜻한 겨울 이불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면 좋겠다.”며 말했다.

박영준 이사장은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거제중앙신협 으뜸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곧 다가올 겨울이 춥지 않도록 필요한 이웃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중앙신협 으뜸봉사단은 지난 2022년 9월 결성된 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소외계층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