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씨름단,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출전
거제시청씨름단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최근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이다현, 최다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쾌조의 성적을 거둔 거제시청 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장사 등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청씨름단은 손영민 거제시청씨름단 명예부단장과 최석이 감독을 중심으로 매화급 3명(최다혜, 이나영, 노은수), 국화급 1명(이서후), 무궁화급 2명(이다현, 서민희)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최석이 감독은 “시합에는 늘 변수가 있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왔다”며, “거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 첫날인 24일 여자부 체급별 예선 및 단체전이 열리고, 25일 개회식과 여자부 체급별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경기는 KBS N 스포츠 및 유튜브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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