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해병대거제시청년회는 칠천도의 곡촌마을을 찾아 최임숙어르신(103세)본가의 통행로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칠천도 곡촌마을의 산중턱에 자리잡은 어르신의 집은 인적이 드물정도로 고립된 곳이어서 더욱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기도 했으며, 인도로 만들어진 길이 아니었길래 엉컬어진 풀들과 질퍽한 땅은 이동하는데 위험한 상태이기에 최임숙 어르신이 지팡이를 짓고 다니기에는 큰 위험이 앉고 있었다.  

해병대거제시청년회 관계자는 “새거제노인복센터의 도움으로 어른신은 이제 안전한 통행로를 이용할수 있게 되어 봉사활동 후 돌아서는 발걸음에 뿌듯함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병대 거제시 청년회와 새거제 노인복지센터는 소외된 곳을 찾아가는 봉사를 더욱더 실천할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