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해수욕장 도심속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난다

덕포해수욕장 도심속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난다

“방파제, 주차장, 무대조명 등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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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시민 휴식처인 덕포해수욕장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옥포2동(동장 위향옥)은 14일 덕포해수욕장을 도심속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덕포해수욕장 펭귄무대 조명 개선사업과 현수막게시대 설치 등 시설보강을 통해 저녁에도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을 탄생시켰다.

또한, 덕포를 형상화한 DEOKPO 글자 조형물도 설치해 덕포해수욕장 방문 인증 사진을 찍는 곳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의회 전기풍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예산편성으로 의의를 더했다.

한편 오랜기간 하덕마을 숙원사업이자 2023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덕포해수욕장 주차장 사업 역시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덕포동 368-1번지 일원에 총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행정절차를 시작해 2025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편의시설과 함께 시민과 방문객 안전을 위한 덕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난 7월 착공하였으며, 230m에 달하는 방파제 설치에 180억원(총사업비 250억)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5년 완공계획이다.

이로써 도심속 유일한 덕포해수욕장이 최고의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지속적인 모두의 관심이 요구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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