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식, 윤원화)는 저소득청소년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나눔보따리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22년부터 진행해온 상문동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수능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있는 저소득가정 20세대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원화 민간위원장은“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을 담은 상품권을 전달하게 돼 무척 뿌듯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지켜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