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자율방범대 화단 정비에 구슬땀 흘려
아주동자율방범대(대장 정승희)는 지난 14일 대원 5명이 참여하여 아주동 상가지역에 있는 자율방범대 화단을 정비했다.
아주동(동장 윤봉길)에서는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도심경관을 위해 상가지역에 조성해 놓은 화단을 구역별로 단체 화단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겨울동안 자라난 식물들로 지저분해진 자율방범대 화단은 때 이른 더위에 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 및 전정 작업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정승희 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가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 순찰 및 신고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은 물론 봄의 전령사 역할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단체 화단의 취지에 맞게 우리 지역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어 나감으로써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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