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현교)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은 4월 산불특별대책기간에 따라 지난 13일(토) 용화사광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통영시, 통영소방서 등 관계기관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말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과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금지, 취사· 흡연 금지 등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길거리 홍보로 진행했다.
또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사무소에서는 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과 산불취약지구 순찰 강화, 논밭두렁 소각 행위 등 불법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정 탐방시설과장은 “산불 발생은 주로 입산자 실화나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모두가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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