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채문환 ․ 김호영)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5월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민․관 협력 특화 사업은 관내의 영양 보충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을 발굴하여 2개월 분량의 종합영양제를 15명에 지원했으며, 홀로 지내시거나 복지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24가구에 대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락국, 잡채, 죽순 등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10가지 반찬을 전달하였다.

김호영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5월이 되길 바라며 이런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채문환 장승포동장은 “희망을 품고 더 큰 내일을 준비하는 시기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장승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