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자연휴양림은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거제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길 ‘동행’이란 주제로 6월 2·9·16·23일 4차례에 걸쳐 산림욕 체조, 숲 해설 및 산책, 호흡 명상, 힐링 건강 마사지, 숲을 담은 차 마시기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활발한 신체 활동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인원은 총 80명(회당 20명)이며, 거제자연휴양림 이용 고객과 거제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거제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5-639-81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거제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든 고객이 산림 치유를 통한 정신적 휴식과 지친 심신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