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장승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문환, 민간위원장 김호영)는 5월 31일까지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만 40세 ~ 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및 장승포동에 주민등록상 주소는 없으나 실제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이며 인적자원망및 고독사 위험군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복지 위기 가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김호영 위원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양극화 현상으로 중·장년층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만큼 고독사 고위험군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안전과 건강을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채문환 장승포동장은 “해마다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게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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