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회, ‘동네 한 바퀴’ 사업 진행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 생활안전분과는 ‘동네 한 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인근지역 통장 5명과 함께 용소마을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아주동을 4개 영역으로 나누어 분과별로 현장방문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동네 한 바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야간 순찰을 통해 발견한 용소 공원 내 가로등 교체 및 추가 설치 등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저해하는 문제점들은 아주동 온라인 소통 공간인 ‘아주어깨동무’ 밴드에 공유했다.
윤종경 생활안전분과장은 “야간 순찰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들은 행정과 협의해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의 삶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주동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주민 중심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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