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아주동지부, 역사강의에 빠지다
나다운 아주동지부(지부장 정미순)는 지난 13일 아주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를 수강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정효진 강사가 ‘아주로운 빛’이라는 주제로 아주동의 어원부터 아주동삼층석탑 등 문화유산, 4·3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내용까지 아울러 진행했다.
특히, 우리 지역 선조들의 독립을 위한 일심(一心)의 자세로 일제침탈에 항거한 4·3독립만세운동에 대한 내용은 우리 역사에 대한 주체적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아주동 역사의 빛은 찬란하게 서당골천 빛 축제로 이어지고, 그 빛을 이어받아 나눔행사, 환경정화 활동, 기부 등 아주동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으로 이어진다”고 말하며,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나다운 아주동지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미순 나다운 아주동지부장은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성장하는 품격있는 나다운 아주동 회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