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생활개선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거제시 생활개선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5월 21일부터 2일간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32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생활개선회 동아리 2개회(보자기, 전통폐백음식)가 힘을 합쳐서 전통다과인 곶감단지를 만들어 보고 전통 보자기 포장을 해보았다.
생활개선회 보자기 동아리는 농산물 포장법에 대한 회원들의 고민으로부터 시작하여 보자기 매듭 20종에 대해 공부하였다. 그리고 폐백음식 동아리는 축소되어가는 폐백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18가지의 폐백음식을 연구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여성농업인 교육, 향토음식맥잇기, 환경정화활동, 거제섬&섬길 알리기 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 임정심 회장은 “농촌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체성을 가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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