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직원 해경청장 표창 등 수상
제21회 해경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공 개최 유공 인정받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 임직원들이 지난봄 거제에서 열린 전국 요트대회 개최 업무에 이바지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정연송 사장이 지난 12일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3월 21일부터 닷새간 거제시 지세포만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이바지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았다.
대회 사전 홍보 동영상 제작 및 홍보 활동, 드론 체험 부스를 운영한 안종일 드론스토리 대표도 해경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 편의를 챙기며 서비스를 제공한 공사 탁현정 직원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김승만 직원은 통영해양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요트대회와 달리 출전 선수는 물론 지역 주민과 관람객 등이 함께 즐기는 국민 참여형 행사로 치러졌다.
정연송 사장은 “이번 표창은 요트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땀 흘린 모든 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레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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