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에 앞장서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태욱)가 무더위를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6월 정기회의를 26일에 개최하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진수성찬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15세대에 5만원 상당의 곰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옥수시장 일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식당, 편의점, 목욕탕 등 생활업종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위기를 겪는 취약가구 발굴을 위해 이웃들의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신태욱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강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현숙 능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특화사업과 캠페인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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