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개최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박병갑 센터장)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및 관련기관 청소년, 시민 등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 주제로 바디커버션 퍼포먼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바디뮤직코리아에서 주관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향유를 위해 준비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은 “몸에서 나는 소리로 멜로디를 만들고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신기했고, 음악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상당히 쉽고 재밌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갑 센터장은 “3년 연속 좋은 공연을 제공해 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오늘 좋은 공연을 보여준 바디뮤직코리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학교 밖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639-4804)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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