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우승
일반부 환자 응급처치 부문 최우수상 수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가 제13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공사는 지난 4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일반부 환자 응급처치 부문에서 우승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민방위 선수단(오민환, 허정호, 송철민, 박창현, 백지훈)은 거제소방서 교육과 자체 훈련, 거제시 여성부 민방위대와 합동 훈련 등으로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우승 영예를 안았다.
도내 시군 대표 여성부·일반부 36개 팀(18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환자 응급처치 등 세 가지 종목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경남도는 대회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팀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 열릴 제49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경남도지사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정연송 사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방위대 재난 대비와 안전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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