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가 시대 변화에 발맞춘 공기업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지역 교육계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7일 거제용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유‧초‧중등 학교장자율장학협의회 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를 열고, 거제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거제시민 행복 증진과 지역 사회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강화하려는 활동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공사는 학교로 찾아가 환경 보전과 지구 살리기 실천 방안을 교육하는 ‘탄소 중립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과정을 볼 수 있는 방문 견학도 진행한다.
공사가 운영하는 거제해양레포츠센터는 ‘생존 수영’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지역 최대 규모인 바다 생존 수영장에서 전문 인력이 실전적인 생존 수영을 안전하게 교육한다.
이런 내용과 더불어 공사는 설명회에서 생존 수영 병행 프로그램인 해상 워터파크,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레저 문화 저변 확대와 해양 레포츠 꿈나무를 육성하는 유소년 클럽 등을 홍보했다.
정연송 사장은 “거제의 미래 가치 증진과 해양 레저 문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 중립 교실·시설 견학, 생존 수영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소각시설부(055-639-8246), 레저사업부 거제해양레포츠센터(055-639-828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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